그림 중심으로 엮은 바둑해설서.
본서는 정석으로부터 정수, 공격, 사활에 이어 끝내기에 이르기까지 바둑의 모든 부분이 실려 있으며 실전에 도움이 되는 것을 중심으로 아마추어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소재를 총망라했다.

본서는 일본의 석간신문 [후지]에 게재하여 호평을 얻었던 [묘수풀이]에서 발췌한 한 수 형식의 명해기서이다. 다음의 한 수라고 하지만 세 수부터 다섯 수 때로는 열 수 이상 걸리는 것도 있다. 본서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전문적인 어려운 정수나 실전에 잘 나오지 않는 특수한 사활의 케이스 등을 일체 다루지 않았다는 것, 말하자면 실전에 도움이 되는 아마추어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소재를 총망라하였다.